코로나 뚫고 매출 회복 기대되는 20선
20.10/07 목록보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세계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경기순환소비재 섹터에 속한 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상황이 나아지는 기업들이 눈에 띕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거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이키(NKE)는 지난 9월 22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는 9월 23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나이키의 2019년 2분기(2019.03~2019.05, 회계기준 4QFY19)부터 4개 분기 연속 분기 매출액은 100억 달러를 넘겼지만, 2020년 2분기(2020.03~2020.05, 회계기준 4QFY20)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매출액은 63억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3분기(2020.06~2020.08, 회계기준 1QFY21) 매출액은 106억 달러로 다시 100억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또한 시장 기대치였던 91억 달러를 16%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오프라인 매출은 줄었지만 온라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2%나 증가하며 코로나19가 온라인 매출 확대의 기회가 된 셈입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코웬과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스타벅스(SBUX)의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최근 경제활동 재개로 매출 추이는 저점을 지나 개선세를 보일 거란 전망입니다.

이에 초이스스탁은 나이키나 스타벅스와 같이 경기순환소비재 섹터 기업 중 3분기 매출 회복이 기대되는 기업을 찾았습니다. 대상은 S&P 500 기업 중 경기순환소비재 섹터에 속하며 이번 3분기 매출액 컨센서스가 전분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정렬한 결과 브이에프(VFC), 제너럴 모터스(GM), 앱티브(APTV), 스타벅스(SBUX), 맥도날드(MCD)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앞서 언급했던 나이키는 전분기는 물론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성장이 기대되지만, 증가율이 낮아 20선 리스트에서는 제외됐습니다.

[표1] 3분기 매출액 증가 기대 기업 20선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지난 1분기와 2분기 매출액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도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이와 관련된 기업들의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S&P 500, 경기순환소비재 섹터에 속하며 3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는 넷플릭스(NFLX), 로우스컴퍼니(LOW), 디알호튼(DHI), 홈디포(HD), 차터 커뮤니케이션즈(CHTR)가 있었습니다.

미국 내 리모델링 관련 수요가 늘어났고, 이와 관련된 로우스컴퍼니나 홈디포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표2] 1분기~3분기 연속 매출 증가 기대 기업 5선
목록보기